얼마전 가까운 가족중 한명이 결혼을 한다고 알려오더군요.
그래서 좋은 선물을 알아보던 차에 무엇이 좋을까 싶어서 찾아보다가
결혼예물까지는 아니지만 일상에서 차고 다닐만한 시계가 좋겠다싶어 큰마음 먹고 하나 샀었는데요.
요즘 시계가... 좀 비싸더군요 ^^;;
고급시계라서 가격이 좀 쎄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인데 이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구입했지요.
순전히 제 기준에서 고급스럽고 예뻐보이는(?) 것으로 구입했는데요.
남자분들이 차고 다니기 좋을 것 같은 시계인것 같더라구요.
메탈도 단순 메탈이 아니고 갈색빛이 도는게 정장이랑도 잘 어울리고
캐주얼이랑도 어느 정도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 잘 골랐다고 느껴지더군요.
제가 샀던 구성품을 모아서 한번 찍어본 사진이에요.
허접한 모자이크 실력이라 곳곳에 좀 안이쁘게(?) 표시가 나긴 하지만
그냥 이정도로 구성이 되어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^^;;
처음 구입하고 들고왔을때 사진.
사진 순서가 반대로 되어 있다는건 함정이지만, 제가 쇼핑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긴하네요 ㅋㅋ
현재는 선물 잘 전달하고 제손에서 완전히 떠나갔습니다.
잘 차고 다닌다고 연락 받았네요.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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